회사에서 行한 이벤트일까? 당근 아니겠지
어찌됐든 약 10분 정도 사무실 책상에서 앉아 인터넷이 안되는 상황이 되니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는 것 처럼 느껴진다.
당연히 인터넷이 없어도 할 일은 많다.
정확히 이야기 하면 인터넷이 안되는 상황 (Context) 만으로도 괜한 심리적 부담감과 압박감이 존재한다는 이야기 겠지.
아무튼, 그러면서 한 일이 'Nudge 넛지' 를 본 것이다.
(이거 책이다.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이미지도 붙혀본다)
구입한지 한 달도 넘은 것 같은데,
요즘 워낙 책을 안 읽으니 (책에서 배울 것이 없다고 1년 정도 생각했다.) 이제서야 들쳐본다.
10장 정도 들여다 보고,
"Nudge = 타인의 선택을 유도하는 부드러운 개입"
이 문장을 보고 든 첫 생각
내가 너무 급한 변화만을 갈망했던 것 같다는 생각이다.
단 시간 내에 내가 원하는 환경과 세상을 만들기 위했고,
그 과정에서 내가 원하는 그림이 나오지 않으면 다른 방법을 택하고,
어찌보면 세상은 천천히, 내가 생각하는 것 보다 더 천천히 움직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 놈의 IT 회사를 다녀서 그런지 조급증만 늘어나는 듯
장기 플랜, 그리고 작은(!) 움직임을 위한 새로운 시도들을 해봐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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