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31일 목요일

초등생 생활보고서 '왕따'

일단 아래 링크에 가서 보고 오시라.
http://goo.gl/53U9Q

개인적으로 교육에 대한 엄청난 관심. 특히 어린 아이들의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써 이런 실험을 볼 때마다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없는 것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입시 교육에 대한 그런 관심이 아님)

다만 그렇게 실험해 보고, 직접 실행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3일 간의 작은(?) 실험으로 한 명의 왕따를 극복시킬 수 있다는 것.
특히 어렸을 때 받은 작은 상처들이 나중에 인격 형성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잘 알고 있기에 어렸을 때 겪는 이런 문제는 반드시 없애야 할 것이다.

다만, 실험과정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차별 받는다고 생각하여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을 아이들을 생각하면 안쓰럽고, 어른으로써 미안도 하긴 하지만
저렇게 몸소 경험하고 채험함으로써 차별에 대해 더 절실히 알게 되었을 것이다.

물론 저렇게 함에도 해결되지 않는 가해자, 피해자가 존재할 수 있으나,
이렇게라도 하나씩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고, 실행해 보는 것이 어떨까 한다.

저 실험 전국에 있는 모든 학교에서 다 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드네.

쇼핑몰 마케팅 책을 쓰고 있다. 아니 써야 한다.

작년 10월 부터 진행된 출판 건인데 이래저래 해서 올해 초 부터 본격적으로 작업을 하고 있다.
주요한 내용은 검색엔진 원리를 간단히 이해하고, 바이럴 마케팅 (블로깅, 지식인, 클럽 마케팅) 을 할 때나 자신의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할 수 있는 Tip 들을 설명할 예정이다.

출판은 현재 강의하고 있는 메이크샵 출판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나저나 처음에 구상한 스토리가 너무 딱딱해서 다시 싹 뜯어 고쳤더니
처음 부터 다시 시작하는 분위기다.

이제 딱 한 달 남았는데 T.T

기간 오래 준다고 좋은 글 써지는 것도  아니고,
빡세게 한 달 준비해서 제대로 된 책을 만들어 보고자 한다.

그나저나 내가 SEO (Search Engine Optimization) 관련 책을 출간한다고 하면
우리 회사 검색팀 사람들이 뭐라 할려는지... 걱정되는구만.

최후에 검수한 번 받고 나가야 할 듯.
그런데 누구에게 부탁을 해야 할지 쩝

Blogger.com 은 Category 기능이 없다.

내가 쓴 글들을 Category 별로 정리하고 싶은데, 그런 기능이 없구만.
오로지 Tag 만 지원되는군. 고민이 되는구만

Category 와 Tag 중 어떤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인가?

사실 아이폰 & 아이패드 어플 리뷰 한 것들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싶은데,
Tag 로 정리를 하게 되면 따로 모아서 보여주기가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일단 Category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하니 뭐 어쩔 수 없고, Tagging 에 잘 적응해 봐야겠지

창 밖에서 '불나비' 가 들려온다.

학생일 때 불나방이라고 하면서 즐겨 부르던 노래가 창 밖에서 들려온다.
(꽃다지의 노동가요 공식음반 2 에 수록)

회사 옆 건물이 경찰청이다보니 이래저래 익숙한 노래 소리가 많이 들려온다.
이런 민중가요들이 탄생되지 않는 세상이 되는 것이 맞는 것이겠지만,
힘 빠지고 다시 힘내야 하는 상황에서 맑스원전과 함께 가끔 씩 찾아서 듣기도 하는데
알아서 들려주니 고맙구만

무엇을 위한 집회인지는 모르겠지만, 그저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고 평화로운 세상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

아~ 그리고 오늘 아침 방송에 에너지정의행동의 헌석이 형이 나오더군.
대학생 때부터 만물 박사였던 형이 핸드폰 만들어준다고 했었는데,
대신 백팩 사이즈로 등에 매고 다녀야 한다고 해서 뒤집어 진 적이 있었는데...

어찌됐든 행복, 평화 (어렵다)
그냥 모든 사람들이 웃으면서 살 수 있는 세상이 만들어지길 바란다.

2011년 3월 30일 수요일

왜 빨간 아저씨인가?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는다.
2008년 연세대학교 HCI 랩에 들어갔을 때 연구실 동료들이 붙혀줬다.

다른 학생들 대비 나이가 많고 (박사 마지막 학기인 이인성 박사 보다 한 학번 위였으니),
빨간색을 너무 좋아라 한다고 내게 붙혀줬다.
코카콜라, 좌파삘, 성인 컨텐츠(이건 사실이 아님), 좋아하는 색깔 주황색 등등

아마도 지웅이가 붙혀준 것 같은데 기억이 정확하지 않다.

생각해 보면 내가 Red 계열을 무쟈게 좋아라 하는 것은 사실이다.

어찌됐든 reduncle.com 도 그런 뜻에서 구매를 한 것이고,
결혼 후 와이프가 금지시킨 코카콜라를 너무 사랑해서 아직도 코카콜라에 입사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

아저씨라는 단어가 좀 거시기 하지만, 아저씨를 아저씨라 부르는 것이 스스로 인정해야겠지.

35세 허황된 꿈 많은 빨간 아저씨가 세상을 조금씩 바꾸기 위하여 습자지 같이  이것저것 지식을 정리해 본다.

너무 많은 Identity 를 가지고 있었다.

강정민이라고 하는 이름 하나에
OOO CTO, XXX CEO, 강사, 저자, 기자 등등
가끔은 박태수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고...

이제 내 이름 하나에 모든 것을 집중하고
Value Upgrade 를 해야 할 때가 왔다.

지금까지 흩어져 있는 Identity 를 모아봅니다.

그 동안 관리하던 블로그, 뉴스 페이지, 사이트 등등
너무 번잡하게 벌려만 놓아서 어디 하나 나만을 위한 사이트가 없다 보니
다른 사람들에게 날 설명하는 것도 어렵더군.

그래서 모두 모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