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24일 화요일

진정한 UXer 란?

오늘 향후 진로를 UX 분야로 하면 어떨까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한 사람과 이야기를 하다보니 내 스스로도 이와 관련하여 한 번 쯤은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2003년 K* 社와 WAP Service의 UI 를 리서치 하면서 일본 통신사 - NTT DoCoMo, KDDI, Softbank - 의 UI 를 전부 사진 찍어 정리해 본적이 있다. 그러면서 관심을 가지게 된 UI, UX, 그리고 HCI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래서 2008년에는 HCI 를 공부하기 위해 대학원을 진학했고.
(아직 졸업 상태 아님. 그리고 HCI 를 배우기 위해 진학했다고는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없기에 어디서 공부했는지는 안 밝히겠음)

일반적으로 UX (User Experience) 라고 하는 분야와 업무는 이제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해 졌고, 또 많은 사람들이 자신은 UX 분야에 있다고 자신있게 이야기 한다. 그렇다면 UX 란 무엇인가? 사용자 경험이란 무엇인가? 적어도 UI 그리는 직업은 아닐 것이다.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거나 기존의 서비스를 개선하는 과정에서 사용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재미나고, 신선한 것과 같은 새로운 느낌을 주는 것일거다. 여기서 느낌이라는 것이 경험(Experience) 이다. 다만 이 경험이 이전 보다 더 좋다는 경험일터인데 사람마다 편리함, 신선함을 느끼는 가치 기준이 다를테니 이렇게, 저렇게 하면 UX가 좋아졌다고 단정지어서 이야기 할 수 없는 것이다.

다만 요즘들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은 UX 관점에서 디자인 하고 기획한다고 이야기 하는데, 이는 자신의 몸 값을 올리기 위한 포장이 아닐까 한다.

내가 생각하는 UX 는 내가 만든, 내가 기획하는 서비스/제품을 사용하는 사용자/소비자가 이전과 다른 경험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일련의 과업이다. 그렇기 때문에 디자인/기획/개발 등등 모든 작업이 여기에 속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UX 를 디자이너가 하고, 기획자가 전담해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어려운 것이다. 사용자 조사 방법 좀 알고, 파워포인트에 그림 좀 그릴 줄 안다고 UX 한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정말 꿀밤 한 대 때려 주고 싶다. 물론 나도 못한다. (진짜로)

그래서 나는 UXer 를 에 단편적인 생각은 다음과 같다.
"개발/기획/디자인/마케팅/영업 의 관점을 모두 가진 사람만이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이런 사람이 과연 있을 것인가? 적어도 사람들이 인정하기에 스티브 잡스는 그러한 것 같다.
그 외에는 이런 완벽한 사람이 될 수 없기에 파트너가 필요하고 동료가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UX 는 개인이 아니라 팀 단위로 움직일 수 밖에 없는 것이고, 다양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다양한 시각을 가지고 자신들이 만들어 가고 싶어하는 서비스, 그리고 사용자에게 어떤 가치를 줄려고 하는지에 대한 가치관을 고민하는 사람들, 팀일 것이다.

디자인과 기술은 그것을 구현해 내기 위한 하나의 수단과 방법일 뿐일 것이다.

2011년 5월 23일 월요일

CPC 광고 기본 통계 용어


CPC 광고의 대표적인 상품인 구글 애드센스 (AdSense) 의 관리자에 보면 위와 같은 실적과 용어들이 나온다. 본인도 매일 햇갈리고,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다시 한 번 파악할 겸 정리해 본다.

Page Views (PV) : 
페이지가 조회된 횟수를 이야기 한다. 일반적으로 방문자가 페이지를 한 번 조회할 때 마다 Page View 는 1씩 증가한다. AdSense 에서는 AdSense 광고가 노출된 횟수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므로 이 수치는 내가 만든 웹 페이지, 블로그 내용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가를 말해주는 지표이다.

Clicks : 
CPC 광고에서 가장 중요한 수치이다. 광고가 클릭된 횟수이다. 이 금액이 내가 받을 수익의 핵심적인 숫자라고 생각하면 된다. 당연히 많은 횟수가 클릭되어야 광고비를 많이 받을 수 있다.

Page CTR : (Page ClickThrough Rate) : 
페이지에서 광고가 클릭된 비율이다. 일반적인 수식은 Clicks / PV 이다.
위의 도표로  19 (Click) / 787 (PV) = 2.41% 인 것이다.
CTR 의 의미는 광고가 노출되는 페이지에서 Click 이 되는 확률이므로 광고 효과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위의 도표에서 2.41% 라고 되어 있는데, 엄청 높은 것이다. 본인이 알고 있기에 보통 0.7% 정도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

CPC (Cost Per Click) : 
1번 Click 당 광고 단가이다. 이 금액은 철저히 광고주가 설정하는 것으로 위의 표에서는 $0.20 으로 하나이지만 실제로는 제각기 다른 단가를 가지고 있다. Full Report 페이지로 가면 광고 단가를 조회할 수 있다. CPC가 높은 단가일 수록 클릭이 많이 되면 나에게 지불되는 광고비가 많이질 것이다. (물론 모든 광고가 클릭이 많이 되면 좋지만 CPC 가 높은 단가일 수록 좋다는 의미이다.)

Estimated Earnings : 
예상단가이다. 기본적으로 Clicks * CPC 인데, 위의 표로 설명하면 19 * $0.20 = $3.86 인 것이다. 이 예상 실적은 실제로 조정이 될 수도 있는데 부정행위 등을 제거하고 유효클릭과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Page RPM (Revenue per Mile) : 
1,000회 노출당 수익으로 해당 페이지가 1,000회 노출된다면 얼마의 수익이 날지 예상 수익이니 큰 신경 안 써도 된다. 위의 도표를 예로 하면 $3.86 / 787 PV * 1,000회 로 계산된다.

결과적으로 내 페이지의 공신력, 쉽게 이야기 하면 사람들이 많이 찾는 페이지를 만들고, 해당 페이지에 광고 효과가 높은 광고가 걸리도록 하는 것이 핵심인 것이다.
자신이 엄청나게 유명한 블로거나 스타가 아닌 이상 술수 부리는 것 보다 SEO 에 잘 맞춰서 사람들이 검색을 많이 하는 컨텐츠를 생산하는 것이 최선의 길인 것이다.

2011년 5월 17일 화요일

콜드퓨전 + MySQL 멀티 쿼리 지원

MySQL 에서 지원하는 Multi Query 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ColdFusion Administrator 의 해당 MySQL Datasource 화면에서
Connection String 에
allowMultiQueries=true
라고 입력해 주면 된다
.
MySQL 5.x 버전 이전에는 이 기능을 지원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5.x 버전에서 부터 이 기능을 지원함으로써 퍼포먼스는 엄청 빨라진 듯.

테스트해 본 결과
<CFQUERY> 태그로 간단한 Input query 1000번 돌리는 것 보다
MultiQuery 로 작업하면 1/10 정도로 시간이 줄어드는 듯.
한 번씩 적용해 보시길~~

나의 마지막 꿈은 UNICEF 총재가 되는 것입니다.

나의 꿈은 UNICEF 총재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나름 이름 있는 사업가가 되려고 합니다. ㅎㅎ

이 허황된 꿈을 가지고 앞으로도 살 예정이다. 

남을 위해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내가 가진 것을 나눠준다는 것이 아니라 부의 불평등이 나오는 근간을 뿌리채 바꿔 놓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나는 어른이 아니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래서 대학원도 어린이를 위한 연구를 진행하려고 하였고, 
(지금와서 하는 이야기지만, 교수님의 노인 연구에 대한 강한 푸쉬로 어쩔 수 없이 어린이 연구가 아니라 노인 연구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절대로 후회하거나 잘 못 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더 좋은 경험을 하였으니깐요)

앞으로 사업도 어린이들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 

우리나라 어린이 뿐만 아니라 전세계 어린이들이 웃으면서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을 뿐이고 반드시 실천할 것이다. 


2011년 5월 16일 월요일

5월 16일 만난 사람들


5월 16일 오전 10시~1시까지 만난 사람들
검색엔진 100% 활용 마케팅 수업

요즘들어 수강생들이 지각이나 불참을 안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난 건 수강생이 많아질 수록 더 재미난 수업이 된다는 것이다.

분명히 이 사진 안에 대박나서 나를 기억해 주는 사람이 있으리다~

@Makeshop 동대문 교육장

2011년 5월 11일 수요일

과연 자사 제품만을 고집해야 하는가?

오늘 파란에서 파란 개발자 블로그가 오픈했습니다. 

파란의 모바일 플랫폼에서 파격적인 행보는 참으로 놀라우면서도 부러울 정도입니다. 다른 포털사들이 자사의 Core 서비스를 중심으로 모바일 서비스에서도 동일한 컨셉으로 서비스를 진행하다 보니 전혀 유선과는 전혀 다른 Market Share 통계가 나오네요. 

파란 개발자 블로그에서는 파란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들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파란의 Open API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인데, 이러한 개발자 지원 마케팅은 다른 포털에서도 모두 하고 있기에 생소하지 않습니다. 다만 누가누가 더 잘하고 있나의 차이겠죠. 

그런데 한 가지 재미난 것은 파란 개발자 블로그는 파란 블로그 에서 운영하지 않고, Wordpress 로 만들었네요. 자기 회사 제품을 놔두고 다른 회사 제품 쓴다고 지적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오래전 부터 애국주의 마케팅 같은 것이 만연하여 국산품을 애용합시다 식의 어필이 무지 많습니다. 한 때 아래한글, 프로스펙스, 815 콜라는 아예 광고도 그런 컨셉으로 했었죠. 그리고 아직까지도 많은 기업들이 자사에서 생산하는 제품이 있는 경우 경쟁사 제품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반강제적으로 금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뭐 정서적으로 삼성전자 다니는 사람이 LG전자 휴대폰 가지고 다니는 것도 이상하고, 
KTF 다니는 사람이 SKT 통신사 이용하는 것도 이상하고, 
현대자동차 다니는 사람이 쌍용 자동차 타고 다니는 것도 이상하기는 합니다. 

2002년에 평택에 있는 쌍용자동차에 방문했었는데, 주차장 구분이 차량으로 되어 있더군요. 쌍용차는 건물과 가까운 주차장에, 그 외의 자동차는 조금 먼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 합니다. 

어찌보면 이런 논리가 맞습니다. 자기가 다니고 있는 회사의 제품/서비스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그 회사 다닌다는 것은 회사 입장에서 애사심이 약한 직원이라고 생각할 테니깐요. 굳이 그런 사람에게 월급 줄 필요가 없는거죠. 실제로 코카콜라 배송 직원이 근무시간에 펩시콜라를 먹다가 해고된 사례도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인터넷 서비스에서는 어떨까요? 저는 인터넷 에서는 좀 개방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모두 슈퍼맨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한 혼자, 혹은 우리 회사가 인터넷에서 모든 서비스를 잘 만들 수는 없죠. 그러다보면 더 좋은 서비스를 찾아서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네이버의 직원들은 싸이월드를 안 할까요? 다음 직원들은 네이트온을 사용하지 않을까요? SK커뮤니케이션즈 직원들은 네이버 검색을 안 할까요? 모두가 잘 하고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전재가 있겠죠. 서비스 도메인(영역) 이 서로 다른가 일 것입니다. 코카콜라와 펩시콜라는 엄연히 콜라 시장에서 경쟁자입니다. 그러나 인터넷에서는 경쟁이라고 하는 장벽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네이버와 구글은 경쟁 관계입니다. 페이스북과 싸이월드는 경쟁관계입니다. 맞을까요? 저는 반만 맞다고 생각합니다. 경쟁 관계일 수도 있지만 상생관계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인터넷에서는요. 인터넷의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빠르게 변화하고 작은 요소 하나로 서비스 전체가 달라질 수 있는 것이 인터넷 서비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완전히 똑같은 요소를 가진 서비스의 경우는 그냥 배낀 것이죠 (중국이 그러는 것 처럼). 그러나 지금의 인터넷 서비스는 각자 저마다의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완전한 경쟁자라고 부르는 것 보다는 서로 배울 것이 많은 대상으로 보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자사 제품이 있다고 한 들 그것보다 더 좋은 제품이 있다면 가능한한 많이 사용해 보고 배우면서 더 좋은 자사 서비스를 만드는 방법이 인터넷에서는 가능하며,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파란의 블로그 서비스가 워드프레스로 만들여졌다 한들 그 누구도 파란을 욕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물론 내부의 상급자들은 꼭 그렇게 해야 했냐? 가오떨어지게 식의 논리로 막았을 수도 있죠. 하지만 어떻게 의사 결정이 난 것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파란 개발자 블로그를 워드프레스로 만든 것에 긍정적인 의사를 표하는 바입니다. 

파란의 임직원 여러분. 
더 좋은 서비스를 만들어 더 재미난 인터넷 세상을 만들어 주십시오. 



2011년 5월 10일 화요일

게으름을 타파하는 나만의 다짐

지금까지 살면서 '게으름'이 내 몸에서 나가본 적은 없으나 요즘 들어 이 놈이 극도로 짜증나게 한다. 무기력증에 걸린 사람 처럼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 하고 사는 듯 한 느낌이랄까?

그 결과 다른 사람들이 열심히 사는 모습만 보면 짜증이 치밀어 오르는 증상이 나타난다. 

도저히 안되겠다. 

앞으로 최소한 아래 것들은 지키면서 살련다.

- AM 7:00 하루의 일정을 시간단위별로 정리한다. 
- 오늘 할 일 다 못 하면 자지 않는다. 
- 잡담/수다 떨지 않는다.
- 게임은 하지 않는다. 
- 통근 길에는 공부를 한다.
- 빠른 걸음으로 걷는다. 
- 웹서핑은 하지 않는다.
- 쓸데없는 약속 하지 않는다. 
- 응가도 최소한으로 줄인다. 
- 계획에 없는 일은 계획을 잡고 시작한다. 

공부하고, 일하고, 공부하고, 일하고, 생각하고 하루 종일 해도 모자른데, 이러고 살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하기 그지 없다. 

부지런해지자. 

얄라리얄라숑~~

2011년 5월 8일 일요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고민하다.

인터넷 바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든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광고, 쇼핑, 컨텐츠 사업 말고 인터넷에서 돈 버는 모델이 또 있을까? 

이 세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파생된 BM일 가능성이 높은데, 나 또한 이 테두리를 굳이 벗어나고 싶지 않다. 물론 새로운 카테고리의 BM이 있다면 그것이 최고이며 대박일 가능성이 높다. (확실하기만 하다면)

어찌됐든 새로운 BM 들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 멤버들을 모집합니다. 
물론 급여 없이 재미난 것들을 만들기 위한 모임이며, 모임에서 만들어진 BM을 통해 얻는 모든 이익은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기여도에 따라 투명하게 배분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연락 주십시오. 

jason.b.kang@gmail.com


무선 인터넷이 계속 끊기네


무선 인터넷이 계속 단절된다.
집에서 사용하는 공유기 때문은 아닌 것 같은데 (다른 Device 들은 아무런 문제가 없거든)
오직 내 노트북에서만 그런다.

자동으로 한 것을 수동으로 설정하고 강제로 IP를 할당하더라도 컴퓨터를 재부팅 하면 그 정보가 모두 사라진다. 허허

컴퓨터를 포맷해야 할 때가 온 것인지. 혹시 문제점 아는 사람 있수? 물론 해결 방법까지.

2011년 5월 6일 금요일

고객지향 서비스 디자인 (User Centered Design)

요즘 회사에서 고객 중심, 고객 관점의 서비스 기획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과연 고객이란 누구를 이야기 하는가?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인터넷 시장에서 고객이란 누구를 의미하고, 나와 관련된 고객은 누구인가? 

개인적으로 인터넷 시장에서 고객이라 함은 '인터넷을 사용하는 모든 사람' 일 것이다. 여기에 나는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 모든 사람' 까지 포함하길 원한다. 
정확하게 계산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충 인구와 인터넷 보급률을 곱하면 전체 인터넷 인구는 3,989만명 정도 된다. (말했지만 이것은 정확한 산출 기법이 아니다. 편의를 위한 것이니 절대로 다른 곳에 인용하지 말아라. 무식하다는 소리 듣는다)

보다 정확한 숫자는 인터넷이용률일 것인데, 2010년 기준으로 77.8% 이므로, 대략 3,803만명 정도 되는 셈이다. 

과연 인터넷 시장에서 어떤 숫자를 타겟으로 준비할 것인가? 우리는 20대 남자입니다, 30대 여자입니다, 우리는 10대입니다. 라고 이야기 한다. 이 인구 중에서 각 세대별, 성별, 지역별로 쪼개는 것을 우리는 일반적으로 고객 Targeting 이라고 생각하는데, 과연 한국 시장에서 이렇게 쪼갰을 때 몇 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준비하게 되는 것인가? 

페이스북 회원이 5억명이란다. 5억명 정도 되니깐 지금 처럼 이렇게 Boom 이라고 한다. 사실 싸이월드도 '싸이질' 이라는 단어가 나올 정도로 엄청난 인기가 있었다. 그 때 가입자가 약 2천만명 정도였었다. 

자 다시 돌아와 인터넷 서비스에서 고객이란 누구인가? 
누구를 위한 서비스를 만들어야 하는가? 

나는 과감히 이런 접근을 거부한다. 
인터넷이 괜히 인터넷이 아니다. 장벽이 없고, 시간과 공간의 개념을 무너트릴 수 있는 유일한 환경이 인터넷이기 때문에 전세계 모든 사람들 (인터넷 사용자 + 인터넷 비 사용자) 이 고객이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서비스를 만들 때 내가 만드는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 컴퓨터를 사고, 인터넷을 배우는 상황을 만들고 싶다. 

그렇다면 인터넷 서비스를 만드는 과정에서 고객지향 디자인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인가? 
많은 사람들이 고객지향 디자인을 위해 고객을 분석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내가 만든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분석하기 시작한다. (내가 만든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렇지 않으면 다른 사람, 회사에서 발표한 갖가지 자료들을 근거로 서비스를 디자인 한다. 

과연 그러한 자료들이 정확히 맞는가? 아래 그림을 보자. 


내가 이번에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고객 지향적일 필요가 있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마지막에 있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다.

'Track real-world usage and continuously improve the product' 

서비스 디자인, 쉽게 이야기 해 서비스 기획은 사용자의 패턴을 추론하는데에서 시작한다. 사람들은 이렇게 사용하지 않겠어? 이렇게 하면 좋아하지 않겠어? 라고 생각하는 것에서 부터 서비스 기획은 시작이 된다. 모두가 추론이다. 이 추론이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다. 

사용자 조사 방법론에는 정말 여러가지가 있다. 설문조사,인터뷰, FGI (Focus Group Interview), Laddering, Shadowing 등등. 그리고 각각의 조사 방법론 하부에도 수 많은 세부 방법론들이 존재한다. 과연 이렇게 조사하면 사용자들의 패턴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을까? 

절대로 불가능하다. 

그러하기에 많은 검증 과정이 필요하고, 검증을 거쳐 보다 사용자에게 사용하기 쉽고, 재미나고,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어떠한가? 기획서를 들쳐보고 이야기 한다. 이러면 싫어할꺼야, 이건 말이 안되잖아, 오~~ 이건 좋다 등등. 이렇게 해서 결정된 서비스 기획서 가지고 만들면 과연 서비스가 잘 만들어 지는가? 이것도 절대로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이에 그리는 수 많은 화면들 보다 생각나는데로 그냥 만들어 보자. 그리고 그것을 실제 사용자들이 어떻게 사용하는지 트래킹 하는 것이 사용자 관점의 서비스 디자인을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페이스북의 주크버그가 엄청난 전략과 마케팅 포인트, 기획력을 가지고서 페이스북을 만들었는가? 내가 생각할 때 주크버그는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개발 기술을 가지고 있었으며, 생각날 때 그냥 만들었던 것 뿐이다. 여기서 생각난 것을 바로 만들었다는 것. 이것이 인터넷 바닥에서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 

신용카드 vs. (체크카드 or 현금영수증)

나를 아는 사람들이라면 내가 얼마나 숫자 기반의 재테크를 고민하고 있는지 알 것이다.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즌이 되면서 여지없이 엄청난 세금을 때려맞고 우울해 하고 있던 차에 오래전부터 정리해야지 하면서 못 했던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지? 체크카드나 현금영수증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지 계산해 보았다.

결론 부터 말하자면 적어도 현재 나에게 있어서는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연말정산을 타겟으로 산출)

이런 결론을 내게 된 산술법을 설명해 본다.

일단은 연말정산에서 혜택 300만원을 모두 받기 위해서 신용카드를 사용하거나 체크카드(with 현금영수증) 를 사용할 때, 당연 체크카드(with 현금 영수증) 쪽이 유리하다.
이 부분은 모두가 알다시피 신용카드의 경우 총급여의 25% 를 초과하여 사용한 금액의 20%를 공제하고 체크카드는 (with 현금영수증) 은 25%를 공제하는 혜택이 있다.

내 연봉을 깔 수 없으니 대략 표로 설명을 해 본다.


내 주변의 대부분은 과세표준이 16%일테니 신용카드를 비롯한 체크카드, 현금 등으로 받을 수 있는 실제 혜택은 48만원이다.

이 금액을 연말정산시 되돌려 받기 위해서는 연봉 3천만원 기준으로 신용카드의 경우 2,250만원, 체크카드의 경우 1,950만원을 사용해야 한다.
사실 이게 말이 안된다. 연봉이 3,000만원인데 최소 1,950만원을 사용해야 한다고 하면 엄청나게 과소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혹시 결혼식이나 이사 같이 목돈이 들어가는 시즌이 있다면 모를까 일반 직장인에게 있어서 최소 65%를 뭔가를 사야 한다고 생각하면 정말 힘든 혜택이다.

어찌됐든 3,000만원 기준으로 48만원의 혜택을 받기 위해 신용카드와 체크 카드를 사용한다고 가정할 경우 체크카드가 300만원 덜 써도 된다.

여기서 생각의 기준이 정해진다. 신용카드를 300만원 더 사용함으로써 48만원의 가치가 있는지를 검토해 보면 된다.

내가 신용카드가 더 좋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나의 경우만 생각해서) 신용카드가 주는 혜택이 체크카드 사용하는 것 보다 훨씬 유리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정확히 이야기 하면 300만원 더 사용하더라도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비교 1. 포인트
포인트 적립률이 평균 1%일 때 신용카드는 225,000원이다. 요즘은 체크카드도 많은 혜택이 있지만 내가 사용하는 체크 카드는 이런 혜택이 전혀 없음.
(사실 나의 경우 2%인데, 50만원의 포인트를 얻는다. 이것으로 48만원 이상 넘어간다.)


비교 2. 후지급으로 인한 이자 혜택
신용카드 2,250만원을 사용하려면 월 약187.5만원을 사용해야 한다. (꽤 많구만)
이 금액을 즉시 지출이 아니라 평균 25일 정도 뒤에 지급함으로써 얻는 부수적 이자 혜택이다. 이 부분은 현재 마이너스나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혜택이 더 커지는 부분인데, 이자율을 약 년리 1%로 잡고 계산을 할 때,
187.5만원 * 1% = 18.7만원 이 된다.
(산술식이 간단하지만 이 안에는 12개월로 년리를 나누고, 12개월만큼 사용했기 때문에 삭제된 수식이 있다)

비교 3. 각종 할인 혜택 
사실 이 부분은 카드사들이 무지 홍보를 많이 하는 부분이지만 그러한 광고들이 다 허황되고 괜한 소비심리를 부축인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필수적으로 지출하는 부분에서 혜택이 있다면 이것은 확실한 혜택이 맞다. 주유비가 그렇다.
월 20만원씩은 꼭 주유비로 나간다. 그리고 현재 1L 당 2,000원인 것을 기준으로 약 50원의 할인 혜택이 있다면
20만원 * 2.5% * 12개월 = 6만원 이 된다.
(본인의 경우 셀프 주차장을 이용시 최대 L 당 14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위 보다 혜택이 더 크다)

비교 4. 무료 서비스
카드사들이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마케팅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각종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들. 나의 경우 인천공항 라운지, 각종 쿠폰 등등... 이것을 까면 내 카드가 어떤 것인지 바로 나오기 때문에 말 알할련다. 위에 것만으로도 나에게 있어서는 신용카드가 더 효과적이니깐 말이다.


지금까지 내가 생각하는 '신용카드 사용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라는 근거이다.
그런데 여기서 빠진 것이 있다. 바로 연회비~~~
이 놈이 관건이다. 나의 카드의 경우에는 연회비가 꽤 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카드는 1~3만원 수준. 위의 비교 포인트에서 4번 항목을 제외하고는 이러한 일반 카드를 기준으로 계산했기 때문에 충분히 대부분의 카드에서 적용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들은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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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나의 개똥철학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재테크 설명이다.
여기서 몇 가지 오해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있다.

신용카드가 좋으냐, 현금이 좋으냐를 판단하는 기준은 단순히 결제 수단을 사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비용적(특히 포인트) 관점의 이슈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합리적 소비라는 관점으로 보면 신용카드를 사용함에 따라 쓰지 않아도 되는 물건을 산다거나, 비싼 제품도 쉽게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내가 100만원 짜리 카메라를 산다고 할 경우 신용카드로는 쉽게 결정할 것이다. 그러나 현금으로 매장 가서 100만원 낼 경우 손 떨려서 못 살 것이다. 대충 이런 것이다.

분명 이러한 관점에서는 이번 주제는 논란의 소지가 많다.
하지만 이번 설명은 각자 연말정산을 타겟으로 자신의 소비 패턴을 점검해 볼 때 한 번씩 사용해 볼만한 재테크 시뮬레이션이라고 생각해 주면 좋겠다. 끝

종합소득세 폭탄 세금으로 인해 열받은 김에 끄적여 봤다. T.T

2011년 5월 5일 목요일

구글도 다 같은 사람들이 운영하는 서비스이죠

뽀삐 덕분에 알게 된 구글 크롬 프로모션 동영상. 

동영상 안에서 보여주는 PICASA 서비스를 보고 아~~ 요즘은 어떻게 바꼈나 보기 위해서 잠시 방문. 

요즘은 Flickr 를 사용하기 때문에 PICASA 에 대한 니즈가 다소 줄었지만, 구글 서비스 전체를 애용하고 되도록이면 모든 리소스를 구글 플랫폼으로 단일화하려고 하는 차원에서 다시 PICASA 를 검토.

그러던 중 발견. 
20GB 디스크 1년 이용료 $5.00. 저렴한 편이다. 
물론 용량 제한이 있다는 것이 Flickr 에 비해 단점이기는 하나 내가 80GB 정도 사용한다고 할 때 크게 부담스럽지 않다. 

거기에 다른 구글 서비스로의 재활용이 무지 편리하기 때문에 어찌보면 갈아타도 된다고 생각하는 중. 

화면 오른쪽
"5MP 카메라에서 최대 100,00의 사진을 저장합니다" 
아~~ 구글도 실수를 하는구나. 

사람이 만드는 것이 어쩌겠나. 고치면 되겠지. 
다만 구글이 이런 실수를 하면 어느 정도는 관대하게 봐주나, 국내 다른 서비스가 이랬다면 아마 유치하다, 실력이 모자르다 등등의 비판이 쏟아졌을 것 같다. 

코카콜라의 감동적인 마케팅

코카콜라의 Happiness Truck 
뭐가 나올지 모른다. 서핑을 가져가는 아이도 있네. 

정말 행복 트럭이다. 
한국에서 이런 것을 꼭 한 번 해보고 싶다. 




이번 영상은 코카롤라에서 어린이들이 산타할아버지에게 보낸 편지를 40년 후에 선물과 함께 방문하는 영상이다. 


그냥 보기만 해도 눈물이 난다. 
감동 그 자체다. 

아~~ 코카콜라 너무 가고 싶다.